[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인터로조(119610)에 대해 원데이 렌즈의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1만50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로조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82억원"이라며 "원데이 렌즈 부문의 매출이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액 달성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도 원데이 렌즈 부문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일본 유통업체 2~3사와의 계약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데이렌즈 매출 비중은 지난해 27%에서 올해 48%, 내년에는 62%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콘텍트렌즈 시장에서 원데이 렌즈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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