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 스마트러닝 앱, 영어권 본고장 영국 수출
2013-05-08 09:39:37 2013-05-08 09:42:26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에듀박스(035290)는 어린이 대상 교육용 앱 '싱싱투게더(Sing Sing Together)' 시리즈가 이달부터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시장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싱싱투게더는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과 영어동요를 통해서 영어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으로, 3D 캐릭터를 기반으로 총 53곡의 영어동요가 수록됐다.
 
앱에 수록된 모든 영어동요는 반주만 따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르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영국 진출은 정보기술(IT)기기 전문업체인 바이나톤사가 개발, 유통하는 태블릿PC '키즈스타(KidzStar)' 에 싱싱투게더가 기본으로 탑재된 '프리로드(Pre-Load)' 방식으로 이뤄지게 돼  바이나톤사의 태블릿PC를 구매하는 영국 소비자는 이달부터 별도의 비용이나 설치없이 바로 싱싱투게더(Sing Sing Together)'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남아와 남미 등 비영어권 국가에 영어콘텐츠를 수출해온 에듀박스는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으로의 앱 수출이 스마트러닝 분야를 강화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영국 수출을 계기로 영어권 국가에도 자사의 영어콘텐츠를 적극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 제공 = 에듀박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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