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가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천안·아산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5일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 계약을 실시한 결과 총 796가구 중 581가구가 계약해 계약률 73%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는 지난달 3순위 청약 접수에서도 최고 10.95대 1,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는 전 세대 양도세 감면 혜택까지 적용돼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2차 분양 열기에 힘입어 곧이어 3차 분양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13개 동, 총 79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546만원부터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돼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