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1950선 중반..통신주만 씽씽
2013-05-02 14:01:13 2013-05-02 14:01:13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하락하고 있다.
 
2일 오후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11포인트(0.41%)하락한 1955.7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3억원과 610억원 매도중이다. 반면 개인은 162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의료정밀(3.6%), 음식료(2.2%), 섬유의복(1.7%), 금융(1.6%), 유통업(1.5%)종 순으로 하락 중이다. 반면 통신업종(6.9%)은 나홀로 상승 중이다.
 
경기방어주 성격의 통신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텔레콤(017670)은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6% 가까이 상승 중이다. LG유플러스(032640)는 12%대 급등, KT(030200)는 7%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우리금융(053000)은 급격한 순이자마진 하락으로 인한 어닝쇼크로 5%넘게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3.58포인트(0.63%)하락한 560.31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 GS홈쇼핑(028150)등이 3%대 하락 중이다.
 
정부가 원격진료 허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헬스케어 관련주가 강세다. 비트컴퓨터(032850)가 10%대 상승이고, 유비케어(032620)(5%), 현대정보기술(026180)(3%)등이 동반 오름세다.
 
삼천리자전거(024950), 참좋은레져(094850) 등 자전거주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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