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5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
합동토론회는 14일에 1회 실시 예정
2013-05-02 13:04:10 2013-05-02 13:06:49
[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민주통합당이 새 원내대표 선거를 5월15일에 실시한다. 임기는 1년이다.
 
민주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인 한정애 의원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2기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발표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다. 후보자간 합동토론회는 14일 오후 3시에 1회 실시된다.
 
선거당일인 15일에는 오전 10시에 후보들의 정견발표 후에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내대표선관위은 ▲위원장에 김우남 의원 ▲간사에 이윤석 의원 ▲위원에 부좌현·최원식·한정애 의원으로 구성됐다.
 
한 의원은 "이번에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는 향후 1년 동안 민주당의 기상을 재정립하고 박근혜 정부를 견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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