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삼호개발(010960)은 지난 23일 135억8720만원 규모의 부산지하철 다대구간 2공구 중 토공, 가시설, 구조물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해지사유는 공사현장의 공사시행 전 선행조치 지연 등으로 원청사와의 합의정산에 의한 계약종료이며,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6.37%다. 정산계약금은 66억7480만원이다.
삼호개발은 앞서 지난 2010년 10월1일 한진중공업 건설부문과 202억6200만원 규모의 부산지하철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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