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목표가 도달..'의견 하향'-이트레이드證
2013-04-24 09:00:52 2013-04-24 09:03:3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4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주가가 목표가에 도달했지만 추가적인 목표가 상향은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하고 목표가는 2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기존점과 앞으로 통합 예정인 영업점 가치를 모두 합산하고 자회사 가치 등 미래의 가치 기여분을 선반영해 산출한 것"이라며 "지금 시점에서 목표가 상향은 어렵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의 잠재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앞으로 목표가 상향조정이 가능하다"며 "다만 오는 2016년 개장을 목표로 아직 개발이 시작도 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1분기 드랍액은 전년대비 34% 성장한 8558억원으로 예상됐다. 
 
그는 "1분기 실적은 파라다이스제주 합병으로 제주그랜드점 실적이 추가되고 워커힐점과 제주그랜드점의 실적이 이례적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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