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내실경영으로 경영효율 극대화를 이루자”고 말했다.
윤 사장은 내실경영을 위해 “각 자원의 합리적 배분과 상호 통합을 통해 시너지와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사장은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 영업경쟁력 증대 ▲ 자산효율성과 인력생산성 제고 ▲아름다운 기업 정신 유지 ▲ 안전과 서비스 혁신 강화 ▲ 비상경영 상황 강조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윤 사장은 영업부문은 영업단위별로 수익증대를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는 한편, 불요불급한 투자와 비용을 동결하는 등 내실경영을 위해 회사 전 부문에 걸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와 고객 안전에 대한 지속적 추진, 완벽한 안전운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전임직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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