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등 145개社, 다음주 1.5조 배당금 지급
2013-04-21 12:00:00 2013-04-21 12:00:00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12월 결산법인 145개사가 다음주(22일~26일)에 1조5000억원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법인 59개사 1조3017억원, 코스닥시장법인 86개사가 1898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법인에선 기아차(000270)가 2635억원을 배당해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그 뒤를 S-Oil(010950)(2566억원), 한국가스공사(036460)(1267억원), 두산중공업(034020)(794억원) 등이 이었다.
 
코스닥시장법인의 경우에는 OCI머티리얼즈(036490)가 301억원을 배당해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고, 이어 파라다이스(034230)(182억원), 다음커뮤니케이션(150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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