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7일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 지수 등락과 외국인 국채선물 매매로 등락을 반복한 결과다.
앞서 채권시장은 전날 미국 채권시장이 산업생산과 신규주택착공 등의 지표 개선과 다우지수 상승 영향에 약세 마감한 영향에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상승한 2.63%에 마감했다.
나머지 기간물은 모두 전일과 동일한 금리를 기록했다. 5년, 10년, 20년, 3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전날과 같은 2.69%, 2.90%, 3.09%, 3.19%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틱 내린 106.70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상승한 2.65%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과 동일한 2.61%, 2년물은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2.64%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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