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강원랜드, 지하경제 양성화 수혜주..'↑'
2013-04-17 09:14:14 2013-04-17 09:14:14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강원랜드(035250)가 지하경제 양성화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강원랜드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50원(1.54%) 오른 2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DSK, 모건스탠리, 바클레이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부가 불법도박을 양성화해 세수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강원랜드에 대한 반사익 기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간 2조4000억원에 달하는 사설 카지노 수요가 양성화될 경우 사설 카지노 수요가 일부 흡수되면서 강원랜드 매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사설 카지노 외에도 무려 19조원에 달하는 불법하우스도박 수요도 일부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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