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STX(011810)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여명학교에서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제2회 '문화예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행사를 통해 STX 임직원들과 여명학교 탈북 청소년들은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고 1대1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STX장학재단 '지식나눔 봉사단' 학생들이 남산원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미술전 관람 프로그램의 후속 활동이다.
STX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소외 받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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