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 이니스프리는 지난 12일 홍콩 코즈웨이베이와 몽콕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콩 매장은 자연주의 브랜드 이미지 전달을 위해 '도심 속의 자연'을 모티브로 했으며 코즈웨이베이 1호점은 건물 외관을 수직정원으로 제작해 제주 자연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이날 이니스프리는 코즈웨이베이 매장과 몽콕 매장에서 총 6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이니스프리의 글로벌 모델 이민호가 코즈웨이베이 매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현재 중국 내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50개 매장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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