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대학생 마케터 선발
2013-04-12 10:30:43 2013-04-12 10:33:0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전문 마케터를 원하는 대학생을 모집하는 '민트그린 마케팅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민트그린 마케터는 5월부터 8월까지 월 2회 정기모임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CJ그룹 브랜드전략담당 노희영 고문, CJ CGV(079160) 마케팅본부 윤익준 상무, CJ E&M(130960) 홍보담당 노혜령 상무, CJ푸드빌 외식사업본부 이종건 상무가 강사로 나선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2년제 이상의 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tlj.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원과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마케터에게는 2년 이내 CJ그룹 공채에 신입 지원 시 최초 1회에 한해 서류전형 통과의 기회를 제공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마케터의 꿈을 가진 대학생에게 교육과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브랜드의 상징 색상이기도 한 '민트그린'은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학생 마케터 모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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