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전문 마케터를 원하는 대학생을 모집하는 '민트그린 마케팅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민트그린 마케터는 5월부터 8월까지 월 2회 정기모임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2년제 이상의 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tlj.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원과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마케터에게는 2년 이내 CJ그룹 공채에 신입 지원 시 최초 1회에 한해 서류전형 통과의 기회를 제공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마케터의 꿈을 가진 대학생에게 교육과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브랜드의 상징 색상이기도 한 '민트그린'은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학생 마케터 모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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