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국내외 파트너링 모멘텀 지속-대신證
2013-04-12 07:56:51 2013-04-12 07:59:1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12일 씨티씨바이오(060590)에 대해 개량신약에 대한 국내외 업체들과의 파트너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3월 국내 최초 용도변경 개량신약인 조루증치료제 '칸데모어'에 대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종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말까지 테바사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추가 판권계약 과 기타 필름형 의약품(치매치료제, 천식치료제 등) 글로벌 판권계약이 차례로 전망되며, 발기부전과 조루 복합제의 글로벌 임상 진입이 예상된다"며 "국내외 업체들과의 추가 파트너링과 특허양도(Sub-License) 역시 전망되고 공급망 완성에 따른 추가 실적 상향 가능성도 크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 234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8%, 45.7% 감소할 것"이라며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은 일회성 비용으로 주가에 미미한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분기 매출 전망에 대해서는 가파른 상저하고를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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