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온라인 영업과 모바일 트레이딩 부문에서 1위를 지속하는 등 핵심경쟁력을 통한 이익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리테일 브로커리지 시장지배력이 여전히 유효한 상태에서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백투백 판매전략으로 회귀해 이익감소 요인도 해결하고 있다"며 "올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0.7% 증가한 116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특히 코스닥 시장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개인 거래비중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신용잔고가 4조4700억원에 달해 일평균 거래대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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