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산업, 실적 개선 기대감에 '↑'
2013-03-26 10:11:41 2013-03-26 10:14:17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산업(012630)이 부동산 불황에도 불구 주택 사업은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450원(1.86%) 오른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광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이 적극적인 주택사업 전략으로 대형주택건설사 중 유일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중국 부동산업체인 바오리가 연평균 67% 넘는 성장을 하고 있고, 호반건설 역시 6년간 36%가 넘는 매출 성장률이 보인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현대산업의 주택분양 목표는 1만320세대로 누적기준으로 역대 최고 물량의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며 "분양물량 증가가 매출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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