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지주(086790)) 소속인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는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양사 거래 고객의 카드 포인트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포인트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 고객 중 포인트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은 양사의 홈페이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1포인트 당 1원 단위로 기부가 가능해 적은 금액으로도 기부할 수 있으며, 국세청과 연결되어 손쉽게 기부금 영수증 조회와 발행도 가능하다.
외환은행 470만명, 하나SK카드 745만명으로 총 1215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편한 방법으로 소외된 아이들을 적극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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