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美 정형외과학회서 호평
2013-03-21 11:15:44 2013-03-21 11:18:0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049180)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정형외과학회 'AAOS 2012'에 참가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AAOS 2012는 근골격계 의학전문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전시회로 전 세계 550여개 기업, 정형외과 전문의,관련자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번 학회에 미국 자회사 엔도텍과 함께 참가해 인공무릎관절(BP Knee) 뿐 아니라 고관절(엉덩이)과 슬관절(어깨), 이종골이식재 등을 전시했다.
 
또,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앞두고 있는 탈회골이식재와 세계에서 2번째로 생산화에 성공한 재조합 골형성단백질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해 학회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이사는 "학회를 통해 자사 주력 제품을 미주지역을 비롯한 남미 지역 의료기기 관계자들의 수출 문의가 이어졌다"면서 "올 한해는 해외 기업들과의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쉽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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