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방산주가 북한 외무성이 미군의 B52 폭격기 출격시 군사적 대응을 하겠다는 위협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스페코(013810)는 전날보다 190원(4.80%) 오른 4150원에 거래 중이다.
북한 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우리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의 움직임을 예민하게 주시하고 있다" 며 "전략폭격기가 조선반도에 다시 출격한다면 적대 세력들은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선반도 정세가 전쟁 접경으로 치닫고 있는 때에 전략적 핵타격 수단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인다는 것은 우리의 초강경 의지를 떠보려는 참을 수 없는 도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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