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SK텔레콤이 올 한해 장기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017670)은 "올 초 장기가입 고객의 멤버십 할인한도를 대폭 늘리고 기변 혜택을 확대한 데 이어 급변하는 통신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SK텔레콤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한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15년 이상 SK텔레콤을 이용하고 있는 VIP멤버십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활밀착형 혜택이 담긴 'VIP 쿠폰북'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VIP 쿠폰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공되는 것으로, 올해는 그 혜택이 더욱 확대됐다.
올해 VIP 쿠폰북에는 스피드메이트 차량정비 패키지권,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서비스 '세이프앤조이' 이용권, 감사 꽃바구니, 스마트기기 전문가 1대1 방문상담 서비스 제공 등 약 20만원 상당의 기본 혜택이 담겨 있으며, 가입연수에 따라 더욱 파격적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어 SK텔레콤을 이용한 지 15년, 20년이 된 고객들에게는 기기변경시 멤버십 할인한도를 5만점 추가 제공한다.
또 15년 가입 고객은 3만원 상당 무료통화권(T쿠폰)을, 20년 가입 고객은 특별 감사 콘서트 초청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25년 이상 최장기 가입 VIP고객의 경우 서울·경기 지역 고객에게는 워커힐 뷔페 식사권을, 그 외 지역 고객들은 고객 선택에 따라 워커힐 뷔페 식사권 혹은 주유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입 15년, 20년, 25년 이상 고객 모두에게 스마트기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상담한 후 기기변경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영섭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계속 SK텔레콤을 이용하고 싶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통신 생활 중심의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서비스 경쟁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모든 멤버십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미용, 레져, 문화 관련 분야에서 대규모의 할인 이벤트를 이달부터 진행한다.
이벤트 혜택으로는 11번가 할인 확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30% 할인, 유명 뷰티 디자이너의 강연 초청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홈페이지(
www.sktmembersh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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