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수급센터)외국인, SK하이닉스 11거래일째 매수
2013-03-20 07:51:35 2013-03-20 07:54:04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양대지수 상승 마감
코스피, 키프로스 악재에도 불구 반등에 성공
1980선까지 등락 거듭하다가 1978선에 마무리
코스닥, 소폭 상승해 550선 회복
 
▶코스피 수급
개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 지수 상승 견인
개인 653억원, 기관 936억원 매수
외국인만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의 매수세 지수 상승에 영향, 735억원 매수
개인, 기관은 매도
 
▶선물 수급
선물 6월물, 보합, 260선에서 마감
개인 840계약 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외국인 순매수
기아차(000270)(지난 1월 중국 판매 최대를 기록, 세계 시장 점유율도 사상최고치 달성. 미국에서의 신차 모멘텀 기대감에 어제 소폭 상승)
LG디스플레이(03422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어제 1.5%대 상승)
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11거래일째 매수세 이어가, 반도체 가격 상승세 예상보다 가파른 흐름, 사흘만에 반등, 소폭 상승 마감)
NHN(035420)(외국인 3거래일째 매수, 주가도 나란히 상승. 라인 게임 흥행에 사흘째 상승. 라인팝 등 게임으로 인한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3%대 급등)
LG전자(06657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도 나란히 상승. 스마트폰과 더불어 TV부분 성장 기대감)
 
▶기관 순매수
삼성전자(005930)(기관 3거래일째 매수, 4거래일만에 반등, 저가 매수 물량 유입 2%대 상승)
 
▶외국인 순매도
한국전력(015760)(외국인 3거래일째 매도, 1분기 실적 상향 전망에도 불구 어제는 1.4%대 조정)
LG화학(051910)(외국인 9거래일째 매도 공세, 주가도 하락세 뚜렷. 증권가 화학주 1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 어제는 소폭 하락. 그러나 2분기 부터는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평가)
 
▶기관 순매도
신한지주(055550)(기관 6거래일째 매도, 주가도 함께 부진, 어제 1,7%대 조정, 은행주 전반적 부진, 뚜렷한 상승 정책 모멘텀의 부재. 대내외 악재 겹쳐, 용산 역세권 개발 좌초 등의 이슈도 영향을 줌.)
 
▶순매수 특징주=삼성물산(000830)
기관 순매수 2위
기관 3거래일째 매수,
주가흐름, 어제 5%대 급등. 6만7900원에 마감.
 
인수합병 이슈에 상승세. 세계 6대 LNG 설계업체인 웨소(Whessoe)(영국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인수기지 설계 전문업체) 인수했다고 밝힘.
증권가, 삼성물산의 이번 인수로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셰일가스 개발과 도시개발 가속화 등으로 LNG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LNG인수기지 관련 시장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순매도 특징주=POSCO(005490)
기관 순매도 1위
기관 5거래일째 매도.
주가흐름, 일봉차트보면 연일 하락세 이어지고 있음. 어제도 소폭 조정. 0.31% 내려 32만5000원에 마감.
 
철강주, 중국 철강제품 공급과잉 우려에 약세.
증권가는 포스코의 실적 부진에 따라 주가도 하락세지만 2분기 상승 모멘텀(성수기 진입, 단가인상효과 본격화, 철강원료가격 하향안정화 등) 있어서 현재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는 분석, 증권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가 복원 시도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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