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 계열사인 하나다올신탁은 1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이창희(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창희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 하나다올신탁에서 부동산신탁 및 부동산 펀드 관련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영남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을 졸업한 이 대표이사는 1986년 서울은행에 입사해 하나은행 부동산금융팀장, 임원부속실장, 기업영업그룹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창희 신임 대표이사는 "그룹 부동산금융 분야를 전문화·다각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를 살려 업계를 선도하는 종합부동산금융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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