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미국발 훈풍에 사흘만에 반등에 나선 코스피가 수급에 막혀1990선 후반에 머물러 있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3포인트(0.05%) 오른 1994.3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248억원을 매도 중이고 개인만이 3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약품(1.3%), 전기전자(0.9%), 의료정밀(0.7%), 섬유의복(0.5%), 종이목재(0.4%), 제조(0.4%), 서비스(0.2%), 운송장비(0.1%) 등은 오르는 반면, 은행(-1.3%), 건설(-1.2%), 운수창고(-1.0%), 음식료(-0.8%), 금융(-0.7%), 기계(-0.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14포인트(0.76%) 오른 548.02를 기록하고 있다.
IT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LG전자(066570)는 휴대폰 부문의 턴어라운드와 TV부문 개선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에 1.6%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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