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캐리어에어컨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에 참가한다.
한국냉동공조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냉난방 공조 전문 전시회로, 23개국 200개사가 참여해 냉난방 공조 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리더, 캐리어'란 주제로 전시공간을 마련해 일반 가정용 에어컨, 대형 빌딩에 적합한 냉동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차별화', '신기술', '에너지 절약·친환경 제품' 등 3가지 테마로 이뤄져 ▲2013년 신제품 클라윈드 립스틱 스타일 에어컨 ▲AdVanTE3C 빌딩 솔루션 ▲차량용 냉동기 ▲인버터 쇼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특히 신제품 클라윈드 립스틱 스타일 에어컨의 경우 '하이브리드 인버터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실현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제품의 상단부가 회전하는 '매직 스위블 시스템'이 탑재돼 사각지대 없는 냉방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캐리어에어컨의 냉난방공조시스템에 대한 최첨단 기술력을 모았다"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이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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