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LG전자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강등
전망은 '안정적' 유지
2013-03-11 18:02:56 2013-03-11 18:05:31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LG전자(066570)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
 
피치는 LG전자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피치는 "LG전자의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지만 영업이익률이 여전히 낮고, 잉여현금흐름(FCF)도 미약하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또 액정표시장치(LCD) TV 사업부문이 엔화 약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 등 여파도 우려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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