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KT&G(033780)는 오는 13일 2중 가향 방식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내는 '에쎄 프레쏘(ESSE presso)'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중 가향 방식은 필터에 가향을 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담배 원료에 직접 향을 가해 제품 고유의 풍미를 오래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황갈색 라인을 곡선으로 표현해 깊고 그윽한 느낌을 담아냈다.
'에쎄 프레쏘'는 타르 1.0㎎, 니코틴 0.10㎎이며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이번 제품의 출시로 KT&G의 대표 브랜드 '에쎄'의 국내 라인은 총 19개로 늘었다.
임왕섭 KT&G 에쎄팀장은 "에쎄의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가 모여 다양하게 시도한 끝에 선보인 제품"이라며 "초슬림 담배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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