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48분 현재 한솔PNS는 전일 대비 5.26% 상승한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이포장 부문은 지난 2010년 42억원의 적자를 낸 이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왔다.
한솔PNS는 중소기업인 페이퍼월드에 포장재와 패키징사업을 36억원에 매각한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사측은 "현재 원가구조나 매출규모를 감안할 때 향후 발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매각결정했다"며 "적자사업을 정리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력사업인 ITS(IT 서비스)와 지류유통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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