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 태블릿PC와 LED사업 조화속 성장-대신證
2013-03-11 08:11:59 2013-03-11 08:14:3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11일 삼진엘앤디(054090)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의 매출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과 해외법인의 질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부품 사업부 등 기타 사업부눔도 모두 안정세를 찾을 것을 기대됐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액정표시장치(LCD) 몰드 플레임은 TV 시장운화에도 태블릿 PC 시장의 고성장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는 삼성 태블릿PC인 갤럭시탭 10.1의 몰드프레임 80%를 공급하고 있으며 차기 태블릿PC 모델 수주 가능성도 높다"고 진단했다.
 
특히, 테블릿PC 몰드프레임의 경우 TV용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성장전략에 맞물려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또 "LED 조명사업부문도 현재 추진중인 해외 대형 프로젝트 성사여부에 따라 매출 상향 조정이 기대되는 한편, 자동차 부품 사업도 불량률 감소와 적용차종 확대에 따른 매출액 증가로 2분기에 손익분기점을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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