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5일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는 '옵티머스 G Pro' 전용 '퀵커버'를 출시했다.
퀵커버는 자성물질(마그넷)이 내장, 옵티머스 G Pro에 탑재된 반도체 소자가 이를 인식해 커버를 열고 닫는 동작에 따라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다.
LG전자는 퀵커버 케이스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과 무선충전기능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옵티머스 G'에서 첫 선을 보인 '리플렉션' 공법을 적용해 보는 각도, 빛의 각도에 따라 디자인과 이미지를 다르게 보여준다.
퀵커버 색상은 현재 판매 중인 인디고 블랙, 플래티넘 화이트 외에 ▲핑크 블러섬 ▲센세이션 라임 ▲크리스탈 블루 등이 이달 중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퀵커버는 G마켓, 옥션, 11번가, 블루원샵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4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권봉석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그룹장 전무는 "고객들에게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용환경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옵티머스 G 프로' 전용 '퀵커버'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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