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쓰리피시스템이 경영진 배임 혐의설로 급락하고 있다.
쓰리피시스템은 이날 전·현 경영진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 경영진인 노운호 대표이사와 천정우 이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이영주가 노 대표와 천 이사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이영주의 주장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 등이 발표되는 경우 투자자 등에게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