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커피를 마시는 동안 뉴욕타임즈의 유료 기사도 무료로 즐길수 있게됐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뉴욕타임즈와 제휴해 각 지점에서 커피를 마시는 동안 뉴욕타임즈인터넷판에 게제된 유료기사를 하루에 15개까지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와이파이 서비스에 로그인한 뒤 NYT 인터넷판의 최신 뉴스와 특집기사 칼럼까지 다양한 기사를 열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료로 읽을 수 있는 기사는 톱 뉴스, 비즈니스, 기술 등 5개 분야에서 각각 1일 3개로 제한했다.
야스민 나미니 뉴욕타임즈 부사장은 스타벅스와의 제휴에 대해 "인터넷판 버전의 가입자를 늘리는데 이상적인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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