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도곡 카운티' 입주 시작
2013-02-27 16:02:21 2013-02-27 16:04:43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도곡 카운티'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삼성물산(000830)이 지난해 분양한 '래미안 도곡 카운티'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래미안 도곡 카운티의 입주로 일대에 래미안 그레이튼, 래미안 역삼 등을 잇는 래미안 주거벨트가 형성된다고 27일 밝혔다.
 
진달래 1차를 재건축한 단지인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17~21층 8개동 총 39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입주 첫날, 이사오려는 수요자들로 단지는 북적댔으나 입주 도우미들의 안내에 따라 큰 탈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올해 삼성물산의 첫 입주 아파트인 래미안 도곡 카운티는 2007년 입주한 도곡 아이파크 이후 근 6년만에 도곡동에 들어서는 대형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분당선과 2호선, 3호선 등 지하철을 이용하기 편하고 강남의 핵심 학군과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실입주율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