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자 "기술혁신으로 창조경제 구현"..이노비즈기업 격려
20일 이노비즈협회 이·취임식 축하문 보내
2013-02-20 18:48:20 2013-02-20 18:50:4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문을 보내 "기술혁신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이노비즈 기업인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새 정부도 기술과 사람을 중시하는 창조경제 구현으로 이노비즈기업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성명기 회장은 "따뜻한 협회를 만들어 예비중견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벤처협회, 여성벤처협회 등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세미나 공동개최 및 혁신기술기업에 적합한 정책을 공동발의하겠다"며 "사회책임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이노비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재훈 지식경제부 차관보, 김영환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이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 김상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성명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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