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유럽과 미국발 호재에 장중 2010선을 터치하며 장중 고점을 높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57포인트(1.09%) 오른 2007.4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독일 유럽경제연구소(ZEW)의 2월 투자신뢰지수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경기회복 기대감을 키웠고, 뉴욕 증시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6억원, 604억원 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198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보험(-0.30%), 의약품(-0.09%)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비금속광물(2.28%), 증권(2.30%), 전기·전자(2.04%), 전기가스(1.74%) 등이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5포인트(0.51%) 오른 525.1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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