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 가격이 최대 10% 인상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포카리스웨트 250㎖ 캔 제품의 가격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620㎖ 페트 제품은 2000원에서 2100원, 1.5ℓ 페트 제품은 3000원에서 3200원으로 올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인상 발표 후 단계적으로 가격이 반영되는 단계"라면서 "일부 편의점을 시작으로 다른 유통채널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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