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MMORPG '레이더즈', 일본 시장 본격 진출
2013-02-13 14:28:49 2013-02-13 15:50:54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액션 MMORPG '레이더즈(RaiderZ)'가 일본 온라인 게임 유통사 위메이드(112040) 온라인과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이더즈는 개발사인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6년여의 기간 동안 공을 들여 제작한 정통 MMORPG다. 논타겟팅을 바탕으로 한 보스몬스터와의 실감나는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레이더즈는 이번 계약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동시에,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개발사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현지 유통사 위메이드 온라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화 작업 및 서비스 준비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상반기 중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일본에서 경쟁력 있는 게임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위메이드 온라인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시장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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