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086790))이 6일 오후 11시에(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크로아티아'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대표팀의 2013년 첫 A매치다. 이동국(전북), 김신욱(울산) 등 K리그 주요 선수들은 물론 박주영(셀타비고), 이청용(볼튼),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 등 유럽파 핵심멤버들이 대거 출전한다.
오는 3월 카타르와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전을 대비한 좋은 실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 많은 축구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2011년부터 A매치 전 경기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하나은행 측은 "지난 런던올림픽에서의 쾌거에 이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번 평가전을 시작으로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축구국가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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