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진화’..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출시
“역동적인 드라이빙과 세단의 정숙함 동시 만족”
2013-02-05 17:47:14 2013-02-05 17:49:35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가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무장한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을 4일 출시했다.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은 단단한 주행감, 민첩한 핸들링, 강화된 제동력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에 구현해 낸 것이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스테빌라이져 바, 쇽업쇼버를 교체·튜닝해 단단한 서스펜션을 확보, 주행 시 잔진동이 줄고 안정감을 강화했다.
 
여기에 방향 전환 시에는 민첩한 핸들링을 통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앞바퀴 캘리퍼에 ‘Genesis’ 로고를 삽입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메탈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기본 적용해 ‘다이나믹 에디션’만의 차별적 요소를 강화했다.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의 가격은 ▲3.3 다이나믹 에디션 5126만원 ▲3.8 다이나믹 에디션 5273만원 ▲제네시스 프라다 3.8 다이나믹 에디션 706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계 프리미엄 세단의 주행감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이나믹 에디션’을 출시했다”면서 “다양한 사양을 기본 장착해 20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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