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시멘트주들이 가격인상 모멘텀이 부각되며 동반강세다.
쌍용양회를 비롯한 주요 시멘트 회사들이 올해 시멘트 가격을 지난해 대비 10% 인상할 예정이란 소식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이들 시멘트 회사는 각각 내부 회의를 갖고 가격 인상률을 10% 수준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t당 7만3600원 보다 10% 수준으로 인상한 8만1000원선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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