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2'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시작
2013-01-28 13:25:12 2013-01-28 13:27:37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엠게임(058630)이 격투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열혈강호2'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엠게임은 LG유플러스(032640)와 열형강호2 클러우드 게임서비스를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4일부터 클라우드 버전 '열형강호2'를 공개했다.
 
열혈강호2 클라우드게임은 가상 공간에 저장된 게임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및 설치 없이 LG유플러스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C-games'를 통해 PC와 U+TV로 플레이할 수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이번 업무 조인은 플랫폼의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전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열혈강호2라는 우수한 IP를 LG유플러스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 간 협조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엠게임의 개발력과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게임 플랫폼을 활용해 클라우드 게임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대표(왼쪽)와 이상민 LG유플러스 전무(오른쪽)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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