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12년의 역사를 담은 '홈플러스 12년사–큰 바위 얼굴의 꿈과 열정'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창립 이후 처음 발간한 사사로 정사편, 야사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홈플러스의 성공 발자취를 담았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1년 전부터 8명으로 구성된 특별 TF를 별도로 운영하고, 약 1000회에 걸친 세부 미팅을 진행했다.
'정사(正史)편'은 그룹 12년 역사를 ▲그림으로 보는 홈플러스(화보편) ▲열두 폭의 병풍을 만들다(역사편) ▲점포 히스토리 및 자료로 보는 홈플러스(부록편) 등 3부로 구성돼 있다.
'야사(野史)편'은 홈플러스를 표현하는 네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열정편 ▲창의편 ▲한류편 ▲기여편으로 구성해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이승한 회장은 "이번 사사는 홈플러스만의 독특한 경영 체계를 담은 살아있는 경영 역사서가 될 것"이라며 "12년 사사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홈플러스의 도전과 성공의 역사를 알리고, 임직원에게는 애사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12년 사사는 서울 시내 공공도서관 비롯해 수도권 및 지방국립대 대학도서관 등 115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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