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아이들 중국어 공부, u+tv G로"
국내외 애니메이션 500여편 중국어 더빙 제공
2013-01-17 10:17:46 2013-01-17 10:19:47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의 IPTV인 u+tv G를 통해 국내외 애니메이션 500여편을 중국어 더빙으로 제공하는 '중국어유치원' VOD를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단독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이달 중 '뽀롱뽀롱 뽀로로', '토마스와 친구들' 등 인기 애니메이션 400여편을 중국어와 영어 등 다국어 버전으로 서비스하고, 내달 중순까지 500여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어유치원'의 모든 중국어 더빙 애니메이션 VOD는 무료로 제공되며 '샘샘은 꼬마 슈퍼맨', '꼬마신선 타오' 등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 350편의 중국어 더빙 버전은 u+tv G 독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어유치원'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TV서비스인 U+HD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IPTV 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IPTV 중국어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돼 부모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집에서 인기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 학습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u+tv G는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없이 101)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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