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오는 3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제2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협회 회원사는 8일부터, 비회원사 또는 협력업체는 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여개 브랜드의 업체가 참여해 400여개의 부스를 마련한다.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 국내외 업체를 비롯해 교육, 건강, 이미용, 생활용품, 식품 관련 업체, 인테리어와 주방용품 등 설비기자재 관련 업체, 정보화 기기와 서비스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박람회 종료 후 컨설턴트 그룹과 해당 본사가 합동사업설명회를 열어 브랜드를 소개하고 창업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조동민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정보화 격차를 줄이고 관련 제품의 판로 개척과 창업 확대로 국민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예비 창업자는 좋은 브랜드를 만나고 가맹본부는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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