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엑화약세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감으로 하락했던 자동차 관련주들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자동차 관련주의 반등은 오랜 주가하락에 따른 저가매수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노무라증권은 최근 '2013년 한국 자동차 산업과 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현대차가 중국에서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97만대 자동차를 판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엔화약세에 따른 악영향에 대해서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하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큰 위험 요소는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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