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차(000270)는 K시리즈 1월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은 이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K3, K5, K7, K9을 구입 후 고객이 원하면 다른 차종으로 교환을 해 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차량 구매 시 어떤 차가 본인에게 더 어울리고 유용할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고객들이 구매 후 선택하지 못 한 차에 대해서 가질 수 있는 아쉬움을 없애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시리즈 차량 구입 계약 시 약정서를 작성해야 하며 차량 등록 후 최소 25일, 최대 30일 운행과 운행주행거리 500km이상 2000km이하인 차량을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에 반납했을 때 교환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기업 인증을 받은 만큼 늘 고객 중심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2월 자동차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기업’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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