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9% 올라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일(현지시간) 12월 CPI가 지난달 0.1%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예측한 전망치는 0.7%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2.1% 올랐다.
유로존에 적용되는 조화물가지수(HCPI) 역시 전월 대비 1.0% 올라 예상치인 0.8%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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