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알뜰요금제 할인마트' 오픈
2013-01-02 09:35:51 2013-01-02 09:37:5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픈마켓 G마켓은 '알뜰요금제 할인마트'를 오픈하고, 이동통신 3사 망이 모두 포함된 이동통신재판매(MVNO) 제휴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알뜰요금제 할인마트'는 최근 고객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알뜰폰, MVNO 요금제를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코너다.
 
오픈 이벤트로 통신사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SKT 휴대폰 소지 고객은 반값 기본요금을 채택했던 'Tplus 굿요금제'에서 추가 할인을 받아 월 2750원 요금제와 5500원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CJ헬로모바일 굿요금제'에 가입하는 KT 휴대폰 소지자는 3G USIM 요금제 가입 시 G마켓 1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LG U+ 'free T 굿요금제' 역시 8일까지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G마켓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MVNO 요금제에 대한 정보 이외에 알뜰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FAQ코너를 비롯해 다양한 MVNO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후에는 추천요금제 검색과 요금 비교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편리한 검색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유기상 G마켓 모바일팀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가계지출 중 통신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MVNO 요금제 전문관 오픈을 통해 고객들이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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