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비씨(BC)카드는 27일 '사랑, 해 빨간밥차' 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강태 BC카드 사장(우측)과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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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이동식 급식차량인 '사랑, 해 빨간밥차'를 전국 12개 사회복지단체에 총 13대를 보급해 사회공헌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빨간밥차를 운영하는 각 기관들과 함께 매주 2회에서 5회씩 무료배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태 BC카드 사장, 이연배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및 BC카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3대의 빨간밥차 운영에 필요한 운영지원금을 전달했다.
운영지원금은 총 1억400만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액 온누리 전자상품권 및 기프트카드 등으로 전달됐다.
이강태 사장은 "추운날씨에도 결식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기 위해 애써주는 운영기관들의 노력이 있기에 빨간밥차가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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