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올해 매출 1700억원 돌파할 듯
2012-12-27 10:46:47 2012-12-27 10:48:41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동아제약(000640)은 27일 자사의 대표상품 '박카스' 올해 매출이 17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 판매 이후 매출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1500억원을 넘어 올해 17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카스’는 11월말 기준으로 캄보디아에서 수출 매출 150억원을 돌파했다.
 
‘박카스’는 지난 2010년부터 캄보디아 시장을 전초기지로 개척하면서 제품 인지도를 높여왔다. 그 결과 2011년 50억원(약1900만캔), 2012년 11월 기준 150억원(약6000만캔)의 매출을 달성했다.
 
동아제약은 캄보디아에서의 ‘박카스’ 성공에 힘입어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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